톰 크루즈, '탑 건, 매버릭' 공동 출연자 모니카 바바로와 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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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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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가 최근 러시아 재벌이자 사교계 인사 엘시나 카이로바와 이별한 후, '탑 건: 매버릭'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모니카 바바로(33)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인 야후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외신이 16일(한국 시간) 보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톰은 그녀가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그녀와의 관계를 탐구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욱이 톰 크루즈는 이미 오랜 친구인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하는 밥 딜런 전기 영화에서 가수 조안 바에즈 역을 모니카 바바로가 맡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고 있습니다.
내부자는 "톰은 이전에 남녀 배우를 멘토링한 경험이 있다. 이것은 그에게 매우 보람찬 과정이다. 그는 진심으로 그녀가 성공하기를 원하며, 그의 주변 사람들은 그들이 잘 어울린다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톰 크루즈와 모니카 바바로는 '탑 건: 매버릭'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만났습니다.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비행기 강사와 조종사로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한편, 톰 크루즈는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배우 미미 로저스와,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니콜 키드먼과, 그리고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케이티 홈즈와 결혼한 바 있습니다.
톰 크루즈는 전 부인 니콜 키드먼과의 사이에 딸 이사벨라(30), 아들 코너(28)를 두고 있으며, 전 부인 케이티 홈즈와의 사이에 딸 수리(17)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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